Min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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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아멍해바
2011. 4. 28. 00:25
웃고 떠들고 울던 그 곳들이
하나씩하나씩 사라져간다.
무너져내리는 건물더미사이에서 날리는 먼지만큼이나
가벼운 질량으로
추억과 함께 비산해간다.
내 맘은 아는지 모르는지...
그렇게 하나씩 지워져간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