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in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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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아멍해바
2008. 8. 21. 14:18
두 사람을 같은 공간에서 만났다.
한 사람은 너무나도 환하게 웃고있었고
한 사람은 너무나도 서럽게 울고있었다.
왜 그렇게나 서럽게 울고있었는지
물어나볼걸그랬다.
가슴 한 켠에 계속 그 흐느낌이 울리는것만 같아서 마음이 개운치가 않구나.